지난 10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에는 "꿀잼 442 잇몸마름 주의!! [임영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축구 잡지 '포포투' 촬영에 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자타 공인 축구마니아 임영웅은 "내가 포포투에 오다니"라고 감개무량한 심경을 전하며 "기존의 포포투 팬분들이 '왜 네가 거기서 나와'라고 생각하실까 봐 걱정이다. 한 명의 축구 팬이 응원한다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하도록 하겠다. 저 또한 축구 선수를 꿈꿔온 적이 있기 때문에 즐거운 촬영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임영웅은 청량한 소년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축구복으로 갈아입고 연신 "행복하다"고 말하며 진정한 덕업일치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