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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 수업재개 초중고에 1조8000억 지원금

캐나다 정부, 수업재개 초중고에 1조8000억 지원금

기사승인 2020. 08. 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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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9월부터 문을 다시여는 초·중·고등학교를 위해 20억 달러(약 1조8092억원)를 지원한다.

지난 26일, 쥐스탱 트뤼도 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주별, 학교별 학생 수에 따라 지원금이 사용될 것” 이라며“아이들의 건강이 최우선이 되어야 하고, 학부모들도 이에 따라 안심하고 본업에 충실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원금 사용처는 각 주 정부가 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분야에 사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캐나다 주정부는 지원금을 학교 교사진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한 곳에 쓸 수 있게됐다. 코로나 2차 유행에 대비한 예산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됐다.

지원금 대부분은 학교 방역 및 소독, 마스크를 포함한 장비 구입, 수업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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