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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진흥원, 국내 최초 ‘익산 온라인 식품축제’ 연다

식품진흥원, 국내 최초 ‘익산 온라인 식품축제’ 연다

기사승인 2020. 09. 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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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국내 최초 온라인을 활용 비대면 식품업계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열려 관심이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4일 비대면 행사인 ‘2020 익산 온라인 식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주최하고 식품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살(Live) 맛나는 세상, 살(buy) 맛나는 익산 식품대전’이라는 주제로 이달 10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된다.

비대면 식품축제에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42개사 301개 제품이 이마트몰, 농협몰, 현대몰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30여편의 리뷰영상, 현장라이브중계, 보이는 라디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버금가는 방역수칙을 적용해 행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을 배치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행사 수익금 중 일부(3%)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에 기부해 코로나19 여파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꿈나무들에게 더불어 사는 삶의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윤태진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여러분께 먹는 즐거움과 든든한 기운을 불어넣어드리고 싶어 온라인 식품대전을 기획했다”면서 “‘여러분 모두 오지마세요! 접속하세요’! 그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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