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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한민국예술대전’ 영화부문서 ‘엄지칼국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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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0. 09. 06. 12:41

대전대
대전대 LINC+사업단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의 기업지원 받은 영화 ‘엄지칼국수’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제공=대전대
대전대학교는 대학 LINC+사업단 스마트헬스케어VR사업단의 기업지원을 받은 영화 ‘엄지칼국수’가 ‘2020 대한민국 예술대전’의 영화 부문 대전시 출품작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예총 대전시연합회는 ‘2020 대한민국 예술대전’ 대전시예선경연의 영화부문 출품작을 이 같이 결정했다.

‘2020 대한민국 예술대전’은 다음 달 14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종목은 국악(퓨전)과 사진, 영화 등으로 나눠 펼쳐진다.

윤여봉 감독의 영화 ‘엄지칼국수’는 ㈜채널원을 비롯해 ㈜나루미디어와 ㈜필칸 및 ㈜큐빗 등 대전시에서 영화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영상관련 업체가 만든 작품이다. 대전을 주제로 제작했다.

대전대 LINC+사업단은 영화 촬영을 위한 기술지도와 현장지도 수행, 촬영 및 편집 등에 많은 도움을 줬다. 아울러 VR사업단은 영상 관련 기업들을 모아 촬영 편집 기술교육을 수행함은 물론, 기업 간의 애로사항에 대한 문제해결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대전대 도움을 받은 윤여봉 감독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저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촬영과 편집 장비의 지원 및 기술지도를 해준 대전대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영환 대전대 산학부총장은 “LINC+사업의 기술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큰 성과가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찾아 대전의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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