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수자원공사, 물관리 정책·기술 개발 본격화

수자원공사, 물관리 정책·기술 개발 본격화

기사승인 2020. 09. 08. 14: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과 물관리 정책 및 기술 개발, 공동연구에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하천 및 유역환경 중심 통합물관리 관련 공동연구, 사회 및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물인프라 대응과 관리 방안, 스마트물관리 등 차세대 물분야 연구와 데이터 공유 등이다.

수자원공사는 물공급 전 과정에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물관리’ 기술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물관리 그린뉴딜 사업 스마트상수도 구축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남북 물관리 협력과 신남방 및 신북방 정책을 위한 국제협력과 네트워크 강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 조성에도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최초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단지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의 오염저감과 환경가치 정량화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천과 유역중심 통합물관리와 스마트물관리 등 그린뉴딜 전반의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중심의 물관리 혁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