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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본회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보고를 청취하고 추경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에서 7000만원을 삭감한 55억2600만원 규모로 수해 등 재해지역 복구와 주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군의회는 또 예천군수가 제출한 ‘예천군 신활력플러스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김은수 의장은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애쓰신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추경예산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신동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격이 유사한 단체들 간 한마음 행사를 통합 추진해 반복적 행사에 따른 예산지출과 사회적 낭비를 줄여 줄 것을 집행부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