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4번 연속 ‘정상’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네 번 연속 정상에 올랐다./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남성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해외 가수로는 처음으로 네 번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소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의 일본 미니 2집 ‘24H’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를 집계 기간으로 삼은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앞서 미니 6집 ‘유 메이드 마이 돈(YOU MADE MY DAWN)’와 정규 3집 ‘언 오드(An Ode)’, 미니 7집 ‘헹가래’가 이 차트에서 정상을 밟았다.

일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른 ‘24H’는 세븐틴이 2년여만에 일본에서 선보인 미니 앨범이다. 일본어로 부른 5곡이 수록됐으며, 정식 발매전 선 주문량만 45만장을 넘겨 일찌감치 성공을 예고했다. 첫 주 판매량도 24만장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