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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축산농가 등 1141곳 무료진료 마무리

경남도, 축산농가 등 1141곳 무료진료 마무리

기사승인 2020. 09. 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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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예방약품 무료 배부· 진료 지원
창원 박현섭 기자 = 경남도는 지난 7월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도내 전 시·군 축산농가와 유기동물보호소 등 1141곳을 대상으로 무료 가축 순회진료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폭염, 집중호우, 태풍으로 피해가 가중돼 지친 축산농가 격려와 폭염·수해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가축의 질병발생 피해를 줄이고자 무료순회진료를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복, 마스크 착용, 방역사항준수와 예년보다 동원인력 축소·진행돼 전문 수의사로 구성된 진료지원반, 농·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지원반, 질병 검진·검사반, 동물보호단체 및 시·군·읍·면·동 공무원 등 311명이 반별로 104개 반을 편성해 가축전염병 예찰, 환축 무료진료, 질병상담 및 사양관리요령 지도, 농가 외·내부 소독 등을 병행했다.

매주 축산환경 소독의 날을 실시하고 있으나 잦은 집중호우로 소독 효과가 감소되어 가축전염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어 순회진료를 하면서 방역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방제를 동시에 진행해 폭염 및 호우 이후 방역사항에 대해 지도하는 등 농가의 방역의식도 높였다.

이번 순회진료를 위해 전 시·군에 긴급방역비 8000만 원을 지원하여 소규모·영세농가의 가축 질병 관리 강화를 위한 백신, 면역증강제 등 예방 약품, 구충제와 소독 약품 등 농가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현장지원을 통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 기반 마련과 농가경영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축산농가는 해충방제 및 축사 내부의 적정한 온·습도 유지 등의 철저한 사양관리 및 축사관리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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