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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얼 안돼요” 서울랜드,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이용수칙 발표

“쌩얼 안돼요” 서울랜드, 코로나19 확산 방지 안전 이용수칙 발표

기사승인 2020. 09. 1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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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쌩얼’로는 서울랜드에 입장할 수 없다.

서울랜드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달라진 환경을 반영해 안전 이용수칙을 발표했다. 놀이공원에서 해서는 안되는 금지 사항이다.

첫 번째는 ‘신비주의 콘셉트’ 금지다. 몰래 놀이공원에 놀러오는 일이 이제 불가능하다. 서울랜드는 지난 7월부터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있다. QR코드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와 방문정보 등은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을 파악하는데만 사용된다. 테이터는 2주 후 모두 폐기된다.

두 번째는 ‘쌩얼’ 금지.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쌩얼’이 아니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맨 얼굴을 말한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공원 입장이 불가하다. 놀이기구를 탈 때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세 번째는 포옹 등 애정표현 금지다. 놀이공원은 대표적인 데이트 코스다. 연인들의 애정표현이 잦은 곳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제는 자제해야 한다. 서울랜드는 가을 축제 기간 시간대별 한정입장 제도를 도입, 평일 시범운영 중이다. 시간대별 한정입장 제도는 관람객들간 원활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마련된 제도다. 입장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관람객 수가 마감되었을 경우 다음 시간대에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누적 관람객 수를 2000명 수준으로 제한한다.

마지막으로 목줄 착용한 ‘댕댕이’만 입장할 수 있다. 목줄을 착용한 10kg이하의 소형견만 입장이 가능하다. 반려견과 함께 이동할 때에는 안거나 케이지에 넣어 이동해야 하며, 실내 매장에 입장할 수는 없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변화된 시대에 맞춰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안전 이용 수칙을 마련했다. 이용 수칙만 잘 지켜주신다면 보다 안전하게 서울랜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람객들을 위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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