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시, 23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모집…8개월간 활동

서울시, 23일부터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단’ 모집…8개월간 활동

기사승인 2020. 09. 20. 15: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시청
서울시청 광장 전경. /아시아투데이 DB
서울시가 미세먼지 불법배출 시민참여감시단(기간제 근로자) 50명을 공개 채용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감시단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건설공사장 등 미세먼지 배출원을 철저히 감시하고, 미세먼지 저감책을 홍보·지원한다.

감시단 활동기간은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는 기간을 포함해 올해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이며, 채용 규모는 총 50명(자치구 당 2명)이다.

이번 감시단에는 공고일 기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이고, 환경감시활동 수행에 지장이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28일까지다.

지원 희망자는 서울특별시 또는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한 뒤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에 지원서를 내면 된다.

시는 다음 달 5일 서류심사, 8일 면접심사를 거쳐 1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과 서울시 대기정책과,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