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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서울 논현전시장‘ 오픈…2030 비전 제시

에몬스, ‘서울 논현전시장‘ 오픈…2030 비전 제시

기사승인 2020. 09. 2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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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논현전시장 전경./제공=에몬스
에몬스는 21일 서울 논현동에 서울지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몬스 논현 전시장은 2541㎡(770평)로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장이며 매장은 1층에서 3층으로 소파, 침대, 붙박이장, 거실장, 매트리스, 자녀방가구 등 에몬스 가정용가구를 비롯해 에몬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르디앙스 제품 등 800여종의 가구가 전시돼 있다.

논현 전시장은 가구가 단순히 기능을 넘어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많은 추억을 함께 한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미스테리어스 블루(Mysterious Blue), 바이탈리티 오렌지(Vitality Orange), 퓨어 화이트(Pure White), 서린 그린(Serene Green) 4가지 컬러를 사용해 삶에 대한 주제의 테마로 인테리어 컨셉을 잡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구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아졌지만 고관여 제품인 가구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소비자의 인식은 여전히 강하다”며 “논현 전시장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의 품질, 디테일, 완성도와 전문 리빙큐레이터를 통한 공간 컨설팅 등 다양한 경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미래형 디자인(IOT·ICT), 신소재를 통한 새로운 디자인 등 주거 문화를 선도하는 컨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는 논현 전시장 오픈과 함께 비전 ‘2030 비욘드 에몬스(Beyond EMONS·가구, 그 이상의 감성’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를 제시했다. 핵심역량으로 △디자인(Design) △기술(Tech) △공간(Space)를 꼽으며 주거문화 변화를 이끄는 디자인과 친환경적 첨단 소재,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한 제품, 최상의 서비스 환경에서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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