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ㅇ | 0 | 온라인 스튜디오 ‘몬’에서 교육 진행 장면./제공=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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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온라인 스튜디오 ‘몬’(M:On)을 개국하고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몬(M:On)은 ‘Museum(박물관)’의 ‘M’과 ‘재생 중’의 ‘On’을 합쳐 만든 말로, ‘박물관은 재생 중’이라는 뜻이다.
청소년을 비롯해 어린이, 가족, 성인, 외국인, 재외 동포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강의, 체험, 실기, 전시 감상 등 교육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 아래 누구든, 어디에 있든, 일상 속에서 사람들이 감동과 치유, 창조적인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스튜디오 몬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2018년부터 도서 지역 학교, 사회적인 보호가 필요한 아동 등을 위해 실시간 원격 교육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온라인 스튜디오 개국으로 한층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온라인 환경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