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캡처 |
22일(한국 시간)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UI!"라는 글과 함께 결혼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러시아 빈민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10대 때 과일장사를 하던 중 캐스팅 매니저의 눈에 띄어 모델의 길로 접어들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이후 캘빈 클라인, 스텔라 매카트니, 루이비통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 활동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는 캘빈클라인 독점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두 사람은 7년의 동거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