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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문화원, 생활동아리 추석선물꾸러미 160개 기부

의왕문화원, 생활동아리 추석선물꾸러미 160개 기부

기사승인 2020. 09.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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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문화원
의왕문화원 소속 생활동아리는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추석선물꾸러미를 기부했다. /제공=의왕문화원
경기 의왕문화원 소속 3개 생활동아리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추석선물꾸러미 16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23일 문화원에 따르면 추석선물꾸러미 사업은 의왕시 평생학습기관 특성화사업으로, 생활문화동아리에서 공동으로 기획한 ‘동심 프로젝트’를 통해 진행됐다.

‘동심 프로젝트’는 모락모락 교육공동체, 초록길 세시풍속, 나르샤 놀이살터 등 문화원 3개 동아리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사업으로,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과일청, 천연비누 세트, 손소독제 등을 담았다.

동아리 회원들은 “회원들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재능기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시민들이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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