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익산 식품진흥원, 23일 ‘추석 행복나눔장터’ 운영

익산 식품진흥원, 23일 ‘추석 행복나눔장터’ 운영

기사승인 2020. 09. 23. 14:4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식품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식품진흥원 일원에서 23일 추석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제공=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식품진흥원 일원에서 23일 오후 5시까지 추석 행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복나눔장터는 익산원예농협과 연계해 추진됐다.

행복나눔장터는 신종 코로나19와 풍수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터에는 사과, 배, 고구마, 서동마, 혼합곡, 목이버섯 등 농산물은 물론 구절초 한과, 누룽지, 차류(쌍화차, 와송차) 선물세트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20종의 다양한 상품이 선보이고 있다.

행사에서는 정상가보다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전파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승차구매(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된다.

윤태진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태풍으로 인해 지역 농가들이 상당한 타격을 받았다”면서 “이번 행사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