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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금융대상]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2020 금융대상] SBI저축은행, ‘사이다뱅크’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기사승인 2020. 09.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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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진구·정진문 SBI저축은행 각자 대표이사/제공=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사이다뱅크’를 통해 디지털 혁신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사이다뱅크는 기존 SBI저축은행이 운영 중인 스마트뱅킹과는 별도로 론칭한 모바일뱅킹이다. 고객 맞춤형 서비스·상품을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기존 뱅킹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이다뱅크는 출시 1년 만에 이용고객 50만명, 보통예금 1조6000억원을 달성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시중은행의 디지털뱅킹 고도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장환경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다. 공인인증서 없이 생체인증과 간편인증만으로 모든 금융거래를 가능하게 구현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덕분이다. 또 고객 계좌를 중심으로 모든 금융업무를 동적으로 연결했다. 모바일뱅킹이 낯선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했다는 평가다.

‘업계 최초’로 다양한 서비스를 개설한 점도 눈에 띈다. 중단없는 24시간 365일 서비스, 계좌충전, 전용 체크카드 발급, 간편결제 연동, 나이스 신용등급 조회 등이 대표적이다. 일단 사이다뱅크에선 계좌개설, 예금, 대출 등 모든 업무가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제공된다. 또 이체 없이 타은행 계좌에 있는 돈을 사이다뱅크 계좌로 간편하게 충전(출금이체)하는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저축은행 최초로 ‘페이백 체크카드’를 단독 런칭하기도 했다. 이밖에 저축은행 최초로 4대 메이저 간편결제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와 전자금융결제서비스 제휴를 맺고 간편송금, 결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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