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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태풍으로 발생한 낙과 피해 농가에 대해 재해보험금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 농가는 고추, 콩, 감자 등 1985농가에 110억원을 지급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전해주기 위한 제도다. 현재 전북도내에는 5만1091농가, 8만5984ha가 재해보험에 가입돼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농가에서는 자연재해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