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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창업보육센터 시설 개선을 통해 창업보육 환경 및 기능을 개선하고 운영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창업보육센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금 1억원과 대학의 대응자금을 합해 총 1억4300만원을 투입해 노후시설과 보육공간의 개선을 추진한다.
경북도립대 창업보육센터는 2002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보육사업자로 지정받아 2003년 개소했으며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과거 중소벤처기업부의 네트워크형 BI 시범사업(2015년), 네트워크형 BI 지원사업(2017년∼2019년)의 주관 센터로서 경북 북부지역의 입주기업 성장에 노력했다.
정병윤 총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입주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 경북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