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사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영상의학회 차기회장(제52대 회장)에 선출됐다.
7일 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9월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진행된 선거에서 평의원 재적인원 117명 중 113명이 투표에 참여(총 투표율 96.58%)해 차기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3월부터 3년간이다.
이 차기회장은 “지난 9년간의 학회 임원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과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회원의 권익과 국민건강권을 지키고 전 회원의 소통과 참여, 공감을 바탕으로 학회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겠다”며 “학술활동 및 교육기회를 강화하여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영상의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