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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여성친화사업 ‘찾아가는 런치박스’ 운영

부천시, 여성친화사업 ‘찾아가는 런치박스’ 운영

기사승인 2020. 10. 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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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와 부천시여성회관, '찾아가는 런치박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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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와 부천시여성회관이 코로나19로 학교에 가지 않는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에게 점심식사를 배달한다.

11일 부천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는 워킹부모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천 특화 시범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워킹부모(맞벌이·한부모 가정)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접수다.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최대 10회 런치박스를 지원받게 된다. 초등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된다.

시가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에 추진한 1차 ‘찾아가는 워라밸 런치박스’ 참여가정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만족 81%, 만족 19%로 참여가정 모두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워킹부모들은 런치박스가 배달된 10일 동안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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