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GS건설 연결실적은 매출액 2.50조원(+2.5%, YoY), 영업이익 1910억원(+1.8%, YoY)으로 당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를 7% 상회하는 호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국내 사업은 태풍 장마로 인한 우려 대비 주택 부문 등에서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면서도 “해외 사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라크 카르발라 정유공장(도급금액 : 약 2.6 조원)에 대해 1200억원의 추가 원가를 반영한 만큼, 당분기 해외현장에서의 실적 훼손 규모는 전분기 대비 확대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신사업 부문은 GS이니마의 견조한 실적과 해외 모듈러(폴란드 단우드, 영국 엘리먼츠) 사업의 점진적 정상화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GS건설의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주택 분양 실적은 2만2221 세대로, 2019년 실적인 1만6616 세대를 상회하며 주택 부문의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규제 강화로 인한 정비사업 위축에도 도급사업이 증가해 2020년 분양 가이던스 2만5641 세대를 상회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베트남 개발사업은 2020년 인프라 공사를 시작한 냐베 1-1, 투티엠을 비롯해 냐베 1-3, 9군 신도시 부지의 추가적인 개발 계획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022년 상반기를 시작으로 냐베 1-1의 매출 인식(2억불, 인도 기준)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연구원은 “안정적인 주택분양 성과를 바탕으로 한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베트남 사업을 비롯한 해외 모듈러, 데이터센터, 2차 전지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신사업의 점진적 구체화는 투자 매력도를 높여가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