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아스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에서 사무환경 진단프로세스 위드를 통해 업무 환경을 개선했다.
LH관계자는 “기존 환경에서 개인 업무 중심의 위계적이고 경직된 공간에서 벗어났으면 했다”며 “어떻게 하면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환경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코아스의 위드 컨설팅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코아스는 공간솔루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조직문화부터 커뮤니케이션 과정까지 사전 조사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새롭게 기획한 사무실은 열린 공간 속에서 직원들간 소통과 협업, 개인 공간도 확보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슈를 고려한 좌석 간 거리, 배치 방향을 함께 조정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기존 환경에서 부족한 점에 대해 사용자 대상 서베이를 진행해 다양한 측면에서 연구했고 적절한 개방과 차단의 균형을 통해 업무 몰입 저하 요인을 최소화하는 점에 중점을 둬 개선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