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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밀란 더비서 ‘멀티 골’…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

즐라탄, 밀란 더비서 ‘멀티 골’…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

기사승인 2020. 10. 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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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L-ITA-SERIEA-INTER-MILAN <YONHAP NO-0680> (AFP)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FP연합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가 ‘밀란 더비’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득점 선두로 나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0-2021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4라운드 원정에서 두 골을 잇따라 쏘아 올리며 통산 226번째 ‘밀란 더비’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AC 밀란은 인터 밀란과의 상대 전적에서 82승 67무 77패로 앞서갔다.

지난달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으로 2·3라운드에 결장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원톱 스트라이커로 출전했다. 지난 9일 검사에서도 양성판정이 나오면서 ‘밀란 더비’ 결장이 예상됐지만 지난 10일 추가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그라운드에 나서게 됐다.

지난달 22일 개막전에서 멀티골(2골)을 폭발하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이날 멀티 골로 리그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1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인터 밀란의 수비수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의 발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따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이브라히모비치는 페널티킥 시도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흘러나온 볼을 왼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잡아냈다. 전반 16분 왼쪽 측면에서 하파엘 레앙이 내준 크로스를 골지역 오른쪽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까지 뽑아냈다.

인터 밀란은 전반 29분 로멜루 루카쿠가 추격골을 터트렸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AC밀란은 개막 후 4연승으로 승점 12를 기록, 이날 나폴리에 1-4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배를 맛본 아탈란타(승점 9)를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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