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금옥경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왼쪽)이 19일 고윤환 문경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금옥경 제6대 경북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이 19일 취임했다.
신임 금옥경 이사장은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곧바로 공식활동에 들어갔다.
1981년 공직에 첫발을 내딘 금옥경 이사장은 34년간 공직생활을 거치면서 국가사회발전유공 녹조근정훈상 외 다수의 유공 포상을 받았있으며 2014년부터 공단에 입사해 농특산물홍보팀장, 경영지원팀장 등을 거쳤다.
금 이사장은 “문경시의 얼굴인 관광진흥사업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사업이 힘든 상황이지만 전 직원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시민과 고객에게 인정받는 공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