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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기네스 재발견’ 150건 선정

완주군 ‘완주기네스 재발견’ 150건 선정

기사승인 2020. 10. 22.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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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군 청사
전북 완주군이 올해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재발견’을 추진해 총 150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2015년 완주군은 군 개청 80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128건을 선정했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나 올해 다시 군 개청 85년을 기념해 완주기네스 재발견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를 재선정했다.

자료가운데는 완주군의 가장 오래된 정자는 1439년도에 만들어진 고산의 삼기정, 최초 복지시설은 1952년도에 문을 연 국제재활원, 가장 눈이 많이 온 해는 20.7cm가 내린 2003년 등의 자료가 발굴됐다.

군은 지난 7월 한 달간 ‘완주기네스 재발견 군민공모전’을 통해 13건을 접수받았고 군 자체 발굴한 28건과 2015년 선정된 128건을 합친 169건을 완주기네스 재발견 선정위원회를 통해 검증해 최종 150건을 선정했다.

완주기네스 재발견 책자는 11월 중 읍·면과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으로 선정자와 관내 학교, 언론, 유관기관·단체 배포와 함께 군 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완주에 대해 자긍심, 정체성,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일상 속 감동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을 5년 만에 다시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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