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인화동 지점 2층에 위치한 재해복구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해·재난으로 주전산센터에서 장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IT업무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해복구센터의 정상가동 절차 숙지 및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준하는 비상훈련으로 이뤄졌으며 세부단계별 대응전략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또 목표시간인 3시간 안에 재해복구시스템을 정상화해 재해상황 발생에 대비한 복구계획도 적절하게 작동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통해 재해 및 재난 발생시 신속히 금융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철저한 보안관리로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