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드론 공격으로 시리아 알카에다 간부급을 폭사했다.
미군 중부사령부 대변인 베스 라이어던 소령은 22일(현지시간)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 지역에서 알카에다 간부 회합이 열렸고 이를 미군이 폭격했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인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번 공격의 사망자가 14명이었다고 집계하고 이 가운데 비시리아인 5명과 사령관급 간부 6명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이들리브는 알카에다와 연계한 하야트 하흐리르 알샴(HTS)이라는 무장조직의 근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