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 26일 국감서 "필요하다면 유가족 만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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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27일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전날(26일) 군에 서 장관과 원인철 합참의장 등에 대한 면담을 신청했고, 오늘 답변 문자를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씨는 “국방부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답변을 주겠다는 연락을 해왔다”고 밝혔다.
서 장관은 26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필요하다면 피격 공무원의 유가족을 만나 사연을 들어보고 싶다”며 “가슴 아픈 사연을 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이 씨는 이날 국방부에 지난 달 22일 오후 북한군이 실종 공무원을 발견한 좌표, 해양경찰청에는 실종자 신고 위치 더미 표류 실험 보고서 등을 각각 정보공개 청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