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FC서울 김남춘,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FC서울 김남춘,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기사승인 2020. 10. 30. 17:2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FC서울 홈페이지 캡처
프로축구 FC서울의 수비수 김남춘(31)이 세상을 떠났다.

3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남춘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송파구의 한 건물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죄 피해나 타상 정황이 없는 것으로 판단, 김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에 이르게 된 과정까지는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선수 관계인과 유족 등의 진술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