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30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이명영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은 “배터리사업의 영업손실은 전분기 대비 149억원 적자폭을 줄인 989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올해 헝가리 제1공장 및 중국 창저우 공장의 판매물량이 공급 차질 없이 진행돼 1478억원을 증가한 48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SK이노베이션은 설비 신증설 진행 현황에 대해서 중국 옌천 공장이 내년 1분기 양산 예정에 들어가고, 헝가리 제2 공장이 2022년 1분기 양산, 미국 조지아주의 2, 3 공장이 2022년과 2023년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