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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할리우드 데뷔…마이클 베이 신작 ‘송버드’에 등장

LG 윙, 할리우드 데뷔…마이클 베이 신작 ‘송버드’에 등장

기사승인 2020. 11.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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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WING 마이클베이 영화서 시선강탈_02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의 글로벌 출시 확대에 맞춰 세계적인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Michael Bay)와 손잡고 ‘LG 윙(LG WING)’ 알리기에 나섰다. 연내 개봉 에정인 영화 ‘송버드’의 예고영상 캡쳐화면./제공=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와 손잡고 ‘LG 윙(LG WING)’ 알리기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공개된 마이클 베이의 신작 ‘송버드(SongBird)’ 예고영상에는 등장인물들이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윙’으로 영상통화를 하는 장면 등이 나온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클 베이가 프로듀싱하고, 아담 메이슨이 연출한 ‘송버드’에는 데미 무어, K.J. 아파, 소피아 카슨 등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이 출연한다. 연내 개봉 예정으로 올해 기대되는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 미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을 통해 이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LG전자는 LG 윙만이 가지고 있는 폼팩터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짐벌 모션 카메라’ 기능을 적용했다. 짐벌(Gimbal)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등으로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전문 장비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장 정수헌 부사장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에 맞춰 기획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스마트폰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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