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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인천공항에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 개최

BIFAN, ‘인천공항에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 개최

기사승인 2020. 11. 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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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AN, 주한 프랑스문화원 등과 공동으로 '확정현실 콘텐츠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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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주한 프랑스문화원·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협력과와 공동으로 XR(확장현실) 콘텐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인천공항에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 ‘비욘드 리얼리티 오버 인천 에어포트’(BEYOND REALITY OVER INCHEON AIRPORT)다. 제24회 BIFAN의 일환으로 오는 2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마련한다.

전시 작품은 베니스국제영화제 인터렉티브 부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라인’ 등 15편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24회 BIFAN 기간(7월 9~16일) 중 전시하지 못한 뉴미디어 콘텐츠로 사전 및 현장신청을 통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는 코로나19로 발길이 끊긴 공항에서 진행해 특히 눈길을 끈다. BIFAN과 주한 프랑스문화원·주한 프랑스대사관 문화협력과가 공항에서의 ‘여행’을 콘셉트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공간을 아시아·아메리카·유럽의 3대륙으로 꾸미고 각 공간별로 해당 대륙의 인터렉티브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관객에게는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여권과 공항에서 다른 시공간으로 떠나는 ‘가상 콘텐츠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BFAN은 전시에 앞서 비행기의 ‘창’을 모티브로 삼은 포스터 3종을 공개한다. 가상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은유를 담은 비행기 창이 날아가는 ‘새’의 형상으로 변이되는 과정을 3종의 연작(聯作)으로 보여준다.

XR작품을 통한 가상세계로의 여행과 비행을 통한 시공간의 이동이 새로운 상상력의 영역으로 비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포스터 디자인은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아트북과 그림책, 프린팅 작업을 통해 폭넓은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민정화 작가가 맡았다.

김종민 BIFAN XR 큐레이터는 “그동안 ‘공항’의 개념은 여행을 가기 위한 장소로서의 기능에 치중돼 왔다”면서 “코로나로 발길이 끊긴 공항에서 마련한 이번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는 뉴미디어 콘텐츠 체험을 통해 공항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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