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구직자 3500명 몰려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구직자 3500명 몰려

기사승인 2020. 11. 15. 09:4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 (3)
서울 강남구가 지난 2~13일 개최한 ‘2020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3500여 명의 구직자가 몰렸다./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고용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13일 온택트(온라인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 ‘2020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에 35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렸다.

강남구는 이번 페스티벌에 관내 110개 스타트업과 온라인 2873명, 오프라인 649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공식 홈페이지 접속자만 1만2189명에 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중고나라·야나두·브랜디 등 20개 기업의 채용부스가 마련돼 구직자와 인사담당자 간 현장면접도 진행됐다.

이번 채용 페스티벌에서는 스타트업 대표의 실제 창업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 향후 창업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와 VC(벤처캐피탈)·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가 자리한 IR피칭(기업설명) 등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또 애플리케이션 영상기반 채용플랫폼을 활용한 화상면접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 진행된 이력서 사진촬영 이벤트와 4차 산업·바이오·헬스케어 등 분야별 전시회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온라인직업심리검사와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선착순에 한해 무료로 제공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