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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대도무문 정신으로 통합 대한민국 만들 것”

정세균 총리 “대도무문 정신으로 통합 대한민국 만들 것”

기사승인 2020. 11. 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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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5주기 추모식..."국민 모두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겠다"
동작구립 김영삼도서관 개관식도 참석..."통합과 화합위한 소통 공간"
김영삼 대통령 추도식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영삼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에서 추모사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대도무문의 올곧은 정신으로,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 김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모식에 참석, 추모사를 통해 “오늘 저는 대통령께서 평생의 삶을 통해 흔들림 없이 실천하신 신념과 가르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다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정 총리는 “바다는 어떠한 물도 사양하지 않는다”며 “해불양수의 자세로, 정부는 통합과 포용에 앞장서서, 대통령님의 뜻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전쟁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 온 국민이 돈 걱정 없이 아프면 치료받고, 배우고 싶으면 공평하게 배우고,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마음껏 일하며, 청년이 자유롭게 미래를 꿈꾸고, 장년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며, 노년이 넉넉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나라, 국민이 이 땅에 태어나서 인생을 마치는 마지막 날까지, 삶이 넉넉하고 만족스러운 국민 모두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가 신명을 다해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나라와 온 국민이 힘든 이 때에 대통령님의 지혜와 통찰의 말씀이 더욱 그립다”며 “저희에게 유훈으로 남기신 ‘통합과 화합’의 말씀잘 받들어 하나 된 마음으로 반드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여 국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날 동작구립 김영삼도서관 개관식에도 참석해 “한국 민주주의의 상징이 된 이곳 상도동에, 김영삼 대통령님을 기리고 지역 주민을 위하는 기념 도서관이 지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힌다”며 “단순히 독서 중심의 공간을 넘어, 소통의 공간, 문화 창조의 공간, 나아가 김영삼 대통령님이 그토록 바라셨던 ‘민주시민의 역량을 키우는 못자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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