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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으로 해운업 부흥 이끄는 문성혁

적극행정으로 해운업 부흥 이끄는 문성혁

기사승인 2020. 11. 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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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후 현안 해결책 위해 광폭 행보
MASTC 찾아 전기추진선박 등 점검
코리아페스타선 수산물 소비 힘보태
컨테이너선사 사장 간담회에도 참석
우수 선화주 기업 인증제 도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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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행정, 탁상행정의 폐해는 정책의 실패로 귀결된다는 점입니다. 적극행정으로 항상 현장을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지난달 국정감사 이후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의 행보는 한마디로 ‘광폭’이다.

서울, 부산 등 전국 곳곳 현장을 직접 찾아 해양수산 분야 당면 과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10월 27일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응용실증기술센터(MASTC)’를 방문해 국내 최초 전기추진선박 테스트 베드 구축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문 장관은 “국내 전기추진선박 기술이 초기단계이지만 기술 실증과 안전성 검증 여건이 마련된 만큼 세계 최고 조선기술을 결합해 조속화 상용화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1월6일 ‘코리아 수산 페스트’ 행사 현장을 찾아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한 수산물을 맛보고 어려운 어업인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며 생굴, 참돔 등 국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문 장관은 ‘코리아 페스타’ 성과를 바탕으로 신선한 수산물을 체계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유통구조개선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최근 문 장관의 관심사는 해운업계 부활이다.

11월11일 서울 영등포구 해운빌딩에서 열린 정기 컨테이너선사 사장 간담회에서 참석, ‘해운재건’의 당위성과 의지를 밝힌 게 대표적이다. 문 장관은 “한진해운 파산으로 쪼그라들었던 해운산업이 살아나고 있다”면서 “10년 넘게 지속됐던 불황의 터널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기업들과 공유할 수 있는 선화주 상생체계를 구축해 국가 기간산업으로 해운의 위상을 다지겠다”고 밝힌 뒤 “어려움에 처한 기업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성혁 장관은 이 같은 현안 해결을 위한 산하기관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주문하고 있다.

주요 회의 석상 등 만날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서류가 아닌 현장 중심 행동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문 장관은 “전시·탁상행정의 폐해는 정책의 실패로 귀결될 수 있다”면서 “항상 현장을 보고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정책→후속 연구’ 등 선순환도 중요하지만 보다 근본적인 고민을 당부한 것이라고 해수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문 장관의 행간의 의미는 사실상 적극행정으로 귀결된다.

문 장관은 “국민에게 도움 주고 위로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정책을 국민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극행정을 부패라는 말이 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적극행정의 관점에서 다시 보고 개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운산업 재건 가시화 기반 마련, 비대면 방식의 수산물 소비촉진 등이 해수부의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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