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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재난 대응 신규과제에 635억원 투자

정부, 내년 재난 대응 신규과제에 635억원 투자

기사승인 2020. 11. 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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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청·해양경찰청 등 4개 부처의 재난 안전 대응을 위한 내년도 80개 신규과제에 635억 원을 투자한다.

행안부는 오는 26일 이들 4개 부처의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 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내년도 정부안으로 책정된 4개 부처의 재난안전 연구개발(R&D) 예산은 총 1840억원으로 올해 1240억 원보다 48.4% 증가했다. 부처별로 보면 행안부는 올해보다 34.6% 늘어난 880억원, 경찰청은 118.7% 증가한 492억원이다. 소방청과 해경청은 각 207억원과 261억 원으로 올해보다 각 31.0%씩 늘었다.

부처별 신규 과제 예산으로는 행안부 총 44개 과제에 259억원이 책정됐다. 주요 신규 과제로는 신종 감염병 해외유입 예측 및 지능적 차단 기술개발(12억원), 재난현장 사고 수습 활동 지원 스마트 현장 지원 시스템 구축(10억원) 등이 있다.

경찰청 신규 과제로는 112 긴급출동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10억5000만원), 인공지능(AI) 기반 범죄 수사 지원(10억5000만원) 등 17개 과제에 274억원이 책정됐다.

소방청의 경우 소방안전 관리자용 피난 시뮬레이션 및 지능형 화재 현장 대피시스템 개발(8억원) 등 3개 신규과제에 18억원을 투입한다.

해경청은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운영 플랫폼 기술개발(10억원) 등 16개 신규과제에 84억원이 책정됐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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