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강원도내 보건교사들, 희귀·난치병 제자들에게 의료비 지원

강원도내 보건교사들, 희귀·난치병 제자들에게 의료비 지원

기사승인 2020. 11. 23. 12:4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30명에게 2100만 원 지원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강원도교육청 보건교과연구회원들이 24일 희귀·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사업인 ‘2020 강원교육 제자사랑 나누기’ 일환으로 난치병 제자돕기 기금 2100만원을 전달한다.

올해는 도내 희귀·난치병 제자 30명에게 각 70만원씩 2100만 원의 기금을 별도의 전달식 없이 학부모님 계좌로 직접 송금한다.

지원금을 받는 30명의 학생들은 뇌혈관이 막히는 ‘모야모야병’, 중증 소아기 간질성 뇌병변 질환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염색체 이상 질환인 ‘프래더 윌리 증후군’과 ‘터너 증후군’등 이름도 생소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다.

강원도보건교과연구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229명의 난치병 학생들에게 총 3억 2030만원을 지급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