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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86개 산림휴양시설 정보 제공

경남도, 도내 86개 산림휴양시설 정보 제공

기사승인 2020. 11.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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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숲해설·산림교육서비스 등
경남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산림휴양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경남도에 따르면 ‘경남관광 길잡이’ 누리집 내 ‘산림휴양’ 배너를 통해 도내 산림휴양 시설 및 산림교육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쉽게 산림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정보 제공대상은 △자연휴양림 16곳 △치유의숲 3곳 △산림욕장 20곳 △생태숲 11곳 △수목원·박물관 6곳 △유아숲체험원 16곳 △목재문화체험장 6곳 △정원 8곳 등 경남도내 86개 산림휴양 시설이다.

도는 이들 시설에 대한 주소, 연락처, 관리기관, 누리집 바로가기, 전경 등과 숲해설, 유아숲지도, 산림치유지도 등 시·군별 산림교육서비스 제공 시설현황 및 예약·문의 연락처를 제공한다.

자연휴양림의 경우 전국자연휴양림통합예약시스템(숲나들e)을 운영 중이고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등 시·군별 별도 누리집을 통해 예약, 결재 등이 가능하다.

다양한 산림휴양 정보를 한 곳에 모은 것으로 도는 정기적인 점검으로 최신 정보를 제공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하는 산림휴양 통합 정보로 지역 내 산림휴양 시설을 누구나 쉽게 방문해 숲에서 휴양을 통해 일상에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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