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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실험미술 대표하는 이승택 회고전 열려

한국 실험미술 대표하는 이승택 회고전 열려

기사승인 2020. 11. 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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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택-거꾸로 비미술’ 전시 전경./제공=국립현대미술관
이승택은 1950년대 이후 현재까지 설치, 조각, 회화, 사진, 대지 미술, 행위 미술을 넘나들며 실험과 도전을 계속해왔다.

이승택의 60여 년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25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 ‘이승택-거꾸로, 비미술’은 모든 사물과 관념을 뒤집어 생각하고 고정관념에 도전해온 그의 예술세계를 함축한다. “나는 세상을 거꾸로 봤다. 거꾸로 생각했다. 거꾸로 살았다”는 작가의 말에서 그의 예술관을 읽을 수 있다.

전시는 미술과 비미술의 경계를 허물어온 이승택의 작품 25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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