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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넥스트씨엔디와 투자·상생협약 체결

창녕군, ㈜넥스트씨엔디와 투자·상생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 11. 2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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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억원 규모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박차
창녕군 넥스트씨엔디와 투자 및 상생협약 체결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은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도 ㈜넥스트씨엔디와 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넥스트씨엔디의 주요사업은 물류시설을 비롯해 플랜트, 강구조물, 철탑, 공공시설물,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이며 장마면 강리 일원에 2만4257㎡의 부지에 이달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넥스트씨엔디는 앞으로 2년간 90억원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에도 계속적인 증설로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군은 기업에 대해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법령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지원가능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역 제조업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넥스트씨엔디의 투자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수한 기술력과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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