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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박영린, 홍수아에 무릎 꿇고 오열…무슨 일?

‘불새 2020’ 박영린, 홍수아에 무릎 꿇고 오열…무슨 일?

기사승인 2020. 11. 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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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2020’ 박영린이 홍수아에게 무릎을 꿇고 오열한다./제공=SBS, 삼화네트웍스
‘불새 2020’ 박영린이 홍수아에게 무릎을 꿇고 오열한다.

30일 방송될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에서는 미란(박영린)의 눈물 사죄가 그려진다.

앞서 미란은 집에 CCTV를 설치해 지은(홍수아)과 세훈(이재우)을 감시하고, 하우스헬퍼 지은에게 모욕을 주는 등 사랑하는 자신의 남자에게서 ‘전 부인’ 지은을 떼어놓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공개된 스틸에서 미란은 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충격을 준다. 지은 앞에서 무릎 꿇고 빌고 있는 것. 지은 역시 미란의 모습에 당혹스러운 모습이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스틸에서 두 사람은 전세가 역전된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은이 미란을 용서한 듯 그녀의 손을 맞잡고 있다. 두 사람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 놓고 극적으로 화해한 것인지 주목된다.

‘불새 2020’ 제작진은 “박영린은 단순한 악행이 아닌,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행동들로 극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과연 박영린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인지 혹은 홍수아를 향한 진실된 사죄인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불새 2020’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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