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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K-ICT 정보보호’ 우수상 수상

한미약품,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K-ICT 정보보호’ 우수상 수상

기사승인 2020. 11. 3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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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K-ICT 정보보호대상’서 우수상을 받았다./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정보 보호 분야 국내 최고 권위 시상인 ‘K-ICT 정보보호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3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올해 19회째를 맞은 K-ICT 정보보호 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실천하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상식은 생략됐다.

한미약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평가위원회로부터 3단계에 걸친 심사를 받은 결과, 정보보호 관리, 정보보호 기술의 우수성, 침해사고 대응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제약업계 최초로 수상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대상의 사이버 테러와 정보 유출 위협에 대비해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수립했으며, 정보 보호를 위한 전담조직(정보보호위원회)을 운영하고, 신약 정보 보호를 위한 자체 개발 시스템을 구축해 이번 시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정보보호위원회 공식 활동이 시작된 2년 전부터 현재까지 정보보호 위반사항이나 개인정보 유출사고, 보안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우종수 한미약품 대표이사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확고히 하고자 한 노력을 이번 시상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며 “R&D를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들의 성과가 보안 시스템 아래에서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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