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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코로나블루 극복 위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관악구, 코로나블루 극복 위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0. 12. 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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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텃밭 생활원예치유 프로그램
관악구 서원동 서원경로당에서 진행중인 싱싱텃밭 생활원예치유 프로그램/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 생활에 지쳐있는 구민들의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원녹지 프로그램 및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구는 코로나19로 실내 활동이 제약적인 구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야외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숲을 매개로 코로나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원녹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기존에 운영하던 산림이용프로그램을 소규모,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관악산 도시자연공원 일대에서 진행하던 숲 해설 프로그램은 해설지, QR코드 전시 등을 활용한 비대면 자율적 숲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낙성대, 선우공원, 삼성동 유아 숲 체험원은 어린이집 등 정기이용기관을 대상으로 양방향 교육 프로그램인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유아 숲 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반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숲 놀이 영상 및 키트를 제공하는 ‘집콕 숲 놀이’ 프로그램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숲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청룡산과 삼성동 유아 숲 체험시설에서 진행한 가족 숲 축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스스로 체험하고 탐험하며 장소별 준비된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에코티어링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복지시설, 노인정 등 도심 내 텃밭을 활용한 싱싱 텃밭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구는 올해 도심 내 텃밭 17개소를 조성하고 상자텃밭 1300개를 보급했으며, 상자텃밭 재배 매뉴얼 동영상을 자체 제작·배포 및 텃밭관리사 파견을 통해 손쉬운 도시농업 참여를 지원했다. 또한 경로당 외부에 조성된 텃밭을 활용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원예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집에서 간단히 보고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강좌도 운영 중이다. 관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미술심리교육 특강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육아부담과 우울·불안감을 미술을 통해 극복해나가는 과정으로, ZOOM을 활용한 생방송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 코로나블루 극복과 건강한 자녀 양육지원 등 행복한 가족 만들기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강좌들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는 인문학지원센터 & 평생학습관 유튜브채널을 개설했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배움과 학습의 방식으로 다양한 강좌들을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구민과 배우고자 하는 구민을 이어주는 재능 나눔 학교 강의와 더불어 △MS오피스 프로그램 강의 △포토샵 강의 △종이접기 교실 △카카오톡 기본 사용법 강의 등 전문 강좌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실용적인 강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느끼는 답답함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구석 인문학 여행’ 강좌 국내편과 유럽편은 총 조회수 8300회를 기록했으며,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작가와 직접 대화하는 북토크 ‘퇴근길 인문학‘ 또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코로나블루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을 위한 다방면의 힐링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만큼 구민들의 심리 방역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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