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 0 | 우주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 뱅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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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관광회사 버진 캘럭틱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우주여객기 시험비행에 나선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험 비행에서는 우주여객기가 발진할 때 여객실, 비행제어장치 등의 상태를 살피게 된다.
버진갤럭틱은 앞서 지난 11월 미국 뉴멕시코주 우주공항에서 시험 비행이 예정돼있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당 주가 봉쇄되면서 비행 계획을 중단됐다.
버진갤럭틱 측은 “좋은 기상 조건과 기술 준비가 갖춰져있는 상황에서 필수 인력만 탑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버진갤럭틱은 일정 기간 시험 비행을 실시한 뒤 미국 연방 항공국으로부터 상업 운항 면허를 취득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