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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내년 3월 말까지

제4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내년 3월 말까지

기사승인 2020. 12. 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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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의메아리 최종 포스터
전북 전주 혼불문학상 수상작 감상문 공모전인 ‘혼불의 메아리’가 네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세 차례의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128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네 번째 공모전은 ‘홍도’(3회), 비밀 정원‘(4회), ’나라 없는 나라‘(5회), ’고요한 밤의 눈‘(6회), ’최후의 만찬‘(9회) 다섯 편을 대상으로 한다.

혼불문학상 수상작품은 한국문학이 아직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삶의 영역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그것을 밀도 있게 포섭해내는 역량과 기량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다섯 작품 중 한 권을 읽고 느낀 점을 A4용지 2장∼7장(200자 원고지 15매∼50매) 분량으로 자유롭게 쓴 뒤, 최명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메일이나 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29 최명희문학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마감은 내년 3월까지다. 대상 1명에게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되며, 가작 30명에게 혼불문학상 수상작품 전집을 선물한다.

수상 작품 발표는 5월 중순.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혼불문학상 시상식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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