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현재는 4만4300원대에 거래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15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거래일 대비 4.48% 오른 4만43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한때 4만52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찍었다.
증권가에선 그룹사향 차강판가격이 인상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이후 글로벌 청강 및 철광석 가격이 급등할 전망”이라며 “그룹사향 자동차강판 가격이 4년만에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