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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트레일러 1대 중앙분리대 충돌…전복·화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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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민 기자

승인 : 2021. 01. 13. 21:50

검찰, 우병우 수석 아들 의혹 관련 서울지방경찰청 압수수색
13일 오후 7시께 경북 경산시 대구∼포항고속도로 포항 방향 청통와촌IC 인근에서 50대 A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그랜저 승용차가 트레일러를 추돌했으며, 사고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으로 튀면서 대구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3대에서 타이어 펑크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파편을 맞은 모닝 승용차에서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 등이 30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후 트레일러 운전자가 스스로 갓길로 대피하는 등 특별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며 “사고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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