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114_주한일본대사_접견00002 | 0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이임하는 도미타 코지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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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주미 일본 대사로 이임 예정인 도미타 코지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한·일 두 나라가 건설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관계를 조기에 복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법원이 일본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문 대통령의 발언이 나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강창일 새 주일대사에게 신임장을 주면서 “(한·일 관계가) 때때로 문제가 생겨나도 그로 인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야 할 관계 전체가 발목을 잡혀선 안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