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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작년 반도체 매출 562억弗…인텔 이어 2위

삼성전자, 작년 반도체 매출 562억弗…인텔 이어 2위

기사승인 2021. 01. 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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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 사진 출처 삼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항공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약 562억 달러(약 61조5950억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가트너가 발표한 ‘2020년 세계 반도체 시장 매출 톱10’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561억9700만 달러로 미국 인텔(702억4400만 달러)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인텔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왕좌를 수성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반도체 매출 약 253억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2020년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12.5%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인텔과 SK하이닉스의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3.7%, 13.3% 증가했다.

삼성전자의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은 12.5%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보였고, 인텔의 점유율은 15.6%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하락했다. SK하이닉스의 시장 점유율은 5.6%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이 외에 미국의 마이크론(221억 달러)이 4위, 퀄컴(179억 달러)이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브로드컴(157억달러), 텍사스인스트루먼트(131억달러), 미디어텍(110억달러),키옥시아(102억달러), 엔비디아(101억달러) 등이 10위 안에 올랐다.

지난해 톱10에 새로 이름을 올린 곳은 미디어텍, 키옥시아, 엔비디아 등 3곳이다. 특히 미디어텍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38.3% 늘었다.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5G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매출이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가트너는 “2020년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5G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된 것이 퀄컴, 미디어텍 등의 반도체 기업 매출 증가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4498억달러로 전년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같은 ‘비대면’ 생활이 확대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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