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슈피겐코리아, 삼성 갤S21 겨냥 라인업 출시

슈피겐코리아, 삼성 갤S21 겨냥 라인업 출시

기사승인 2021. 01. 17. 09: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1
/제공=슈피겐코리아
스마트폰 액세서리업체 슈피겐코리아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겨냥한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가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에 맞춰 출시한 제품은 △카메라 풀 커버 케이스 △초간편 카드 휴대 케이스 △S펜 수납 케이스 등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 반자동 슬라이딩, 힌지 풀 커버 기술을 접목한 Z폴드2 슬림아머프로 출시한 데 이어, 올해는 롤러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케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충전기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애플에 이어 삼성전자도 충전기를 스마트폰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슈피겐코리아는 지난해 애플 아이폰12를 겨냥해 질화갈륨(GaN)업체 나비타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슈피겐 파워아크를 출시한데 이어, 삼성전자 갤럭시S21에 최적화된 질화갈륨 45W 충전기 제품도 선보인다.

슈피겐코리아가 내놓은 충전기 제품은 질화갈륨 기반 슈피겐 파워아크다.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반 실리콘 칩(Si)을 사용한 충전기보다 발열이 낮고 사이즈는 30% 줄었으며, 충전 속도는 약 3.1배 빠르다. 질화갈륨 기반의 충전기 7종을 포함해 총 21종의 제품을 연내 선보여 아마존 내 충전기 카테고리에서 빅3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갤럭시S21 출시에 맞춰 차세대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능을 접목한 케이스·보호필름·충전기뿐만 아니라 차세대 모빌리티,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특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